지난 주까지 비와 바람, 눈까지 와서 봄이 언제오려나~ 싶었는데 어느새 창문을 활짝 열어도 되는 봄내음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봄이라는 계절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임을 안겨주는데 봄꽃은 그동안 추위로 얼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창문인것 같습니다 내가 사는 주변에서도 봄꽃이 피어 설레임을 줄 수 있지만 한번쯤 꼭 가서 보면 좋은 봄꽃 축제의 장소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광양매화축제
전라남도의 대표 죽제인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198,000m2 매화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매화, K-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k-문화의 원조인 4군자 테마관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개회 최고 축제장 유로화(전액 축제상품권 환급), 차 없는 거리 등을 시도합니다. 아울러 매화 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등을 선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무 아래, 섬진강 맨발(얼음길) 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광양매화축제 행사 안내
축제기간은 3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입니다
축제장소는 단압면 매화마을 일원 입니다.
전화번호 061-797-2721
요금은 성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으로 지역상품권을 구매하시면 100% 환급이 됩니다
요금의 면제대상은 6세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과양시민. 장애인, 구가유공자,참전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인솔 교원등 입니다
매표소 운영시간 : 7:00-15:00
매표소 운영부스 : 메인매표소10 / 도시주차장1 /섬진 주자창 1
상품권 사용기간 : 2024. 3.8 금 - 3.18 일
상품권 사용처 : 다압면 - 다압 소재 점포, 축제장 내 부스, 시내권 - 광영수산물유통센트, 중마시장 체험행사(유료-축제상품권 사용가능)
# 광양매화축제 체험 행사
매실하이볼체험
참여대상 : 19세 이상 성인 관광객
장소 : 주 행사장 내 6 구역 (1인 5000원)
내용 : 매실증류수 , 매실액기스, 탄산수 등 이용한 하이볼 제조, 시음
광양 맛보기 체험
장소 주 행사장 내 5 구역 (1인 5000원)
내용 : 숯 이용한 광양 특산물(광양불고기, 닭구이, 가래떡 등) 구워먹기
옷소매 매화 끝동 체험
장소 : 주 행사장 내 2구역 (1인 5000원-2시간)
내용 : 한복, 교복, 등 의복 대여
매화 손수건, 캘리그라피 체험
장소 : 주 행사장 내 2구역 (1인 5000원)
내용 : 매화 손수건 만들기. 매화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사군자 그리기 체험
장소 : 주 행사장 내 4구역 (1인 5000원)
내용 : 서예 전문가와 함께 사군자 (매, 난, 국, 죽) 그리기
섬진강 뱃길체험
장소 : 섬진포구 일원 유료 프로그램 체험자
내용 : 섬진포구에서 배를 타고 섬진강 유람 (약 20분 소요)
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무료)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3월8일(금) 15:00~16:00 / 3. 9~3.17 13:00-14:00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 선착순 20명(대회1시간 전 현장 접수)
내용 ; 맨발로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체험 경품 ; 기간 최장기록자 1명 : 커플링반지 (150만원 상당)
당일 최장기록자 1명 : 상품권 10만원
그외 참여자 : 광양특산품 증정
-섬진갈 맨발 걷기
3.8~3.17 / 10:00~12:00
둔치주차장~ 도사주차장(약1km)
내용 : 둔치부터 도사까지 맨발로 걷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경품: 응모(QR) 후 추첨 상품권 10만원 1일 20명
음료쿠폰 5천원 1일 20명
참여자 전원 매화손수건 증정
-매화에 봄을 보내봄 (보이는 라디오 부스)
3.9(토), 10(일), 16(토), 17(일) 9:00~18:00
제외시간 12:00~13:00(중식). 13:00~14:00(얼음위 맨발 이벤트)
장소 : 청매실농원 내 내용 : 현장에서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
참고 사이트 : https://gwangyang.go.kr/tour/gallery.es?mid=a31205020100&bid=0011&act=view&list_no=14471
2024년의 봄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날들에 대한 보상인듯 만계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체험, 그외 전라도만의 맛보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의 봄향기 가득 추억 담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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