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이 초복이었지요? 초복은 삼복(三伏) 중 제일 첫 번째 드는 복날입니다. 대략적으로 매년,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에 옵니다. 이 시기에는 소서와 대서 사이가 되기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의 첫 더위 관문이 됩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 더위를 말하는 '복' 글자를 사람이 지쳐 큰 대자로 누워있는 엎드릴 伏(복) 자를 썼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했기에 보양을 위해 닭을 잡아먹었는데 여기에 인삼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삼계탕에 인삼과 찹쌀을 넣어 만든 삼계탕이 유행하기 시작하였고 초복에는 삼계탕!이라는 음식문화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축제화 하는 전국 최초의 삼계탕 축제가 충청남도 금산에서 개최됩니다 🐔 금산 삼계탕 축제소개기간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