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2024 파리올림픽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대한민국은 양궁, 핸드볼이 25일부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양궁에 관심이 많아 양궁에 대한 자료를 찾으며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양궁 선수
남자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사진 : 네이버스포츠공식블로거)
여자 :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
🏹 파리올림픽 양궁 경기일정
● 7월 25일(목)
- 16:30
- 여자 리커브 개인 랭킹 라운드 / 단체 랭킹 라운드
-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출전
● 7월 25일(목)
- 21:15
- 남자 리커브 개인 랭킹 라운드 / 단체 랭킹 라운드
-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 출전
● 7월 25일(목)
- 21:15
- 혼성리커브 단체 랭킹 라운드
- 이우석, 전훈영, 김제덕, 임시현, 남수현, 김우진 출전
● 7월 28일 (일)
- 16:30 ~ 17:39 : 여자 리커브 단체 파이널
- 21:15 ~ 22: 24 : 여자 리커브 단체 준준결승
- 22: 47 ~ 23: 10 : 여자 리커브 단체 준결승
- 23: 48 : 여자 리커브 단체 동메달 결정전
● 7월 29일(월)
- 00: 11 : 여자 리커브 단체 금메달 결정전
- 16: 30 ~ 17: 39 : 남자 리커브 단체 파이널
- 21: 15 ~ 22: 24 : 남자 리커브 단체 준준결승
- 22: 47 ~ 23: 10 : 남자 리커브 단체 준결승
- 23: 48 : 남자 리커브 단체 동메달 결정전
● 7월 30일(화)
- 00: 11 : 남자 리커브 단체 금메달 결정전
- 19: 00 ~ 22: 41
- 남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및 여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 7월 31일(수)
- 00: 45 ~ 03: 08
- 남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및 여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 8월 1일(목)
- 00:45 ~ 04: 30 / 16: 43 ~ 19: 58 / 22: 30~ 23: 48
- 남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및 여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 8월 2일(금)
- 00: 01 ~ 02: 11
- 남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및 여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최종
- 16: 49 ~ 18: 43
- 혼성 리커브 단체 파이널
- 21:15 ~ 22: 50
- 혼성 리커브 단체 준준결승
- 23: 24
- 혼성 리커브 단체 동메달 결정전
- 23: 43
- 혼성 리커브 단체 금메달 결정전
● 8월 3일(토)
- 16:30 ~ 18:01
- 여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 20: 00 ~ 20:39
- 여자 리커브 개인 준준결승
- 20 : 52 ~ 21:05
- 여자 리커브 개인 준결승
- 21: 33 ~ 21: 46
- 여자 리커브 개인 동메달 결정전
- 21: 46
- 여자 리커브 개인 금메달 결정전
● 8월 4일(일)
- 16:30 ~ 18:01
- 남자 리커브 개인 파이널
- 20:00 ~ 20:39
- 남자 리커브 개인 준준결증
- 20: 52 ~ 21:05
- 남자 리커브 개인 준결승
- 21:33
- 남자 리커브 개인 동메달 결정전
- 21: 46
- 남자 리커브 개인 금메달 결정전
여기서 잠깐! 양궁의 리커브란?
양궁에서는 컴파운드(Compound)와 리커브(Recurve bow)라는
두 종목으로 나뉩니다
리커브는 표적경기에서 사용되는 활이고 컴파운드는 현대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활입니다
우리가 올림픽 경기에서 보는 활이 리커브 경기에 사용하는 활로써,
활 양쪽 끝이 위로 휘어진 모습에서 그 곡선의 형태 특징을 나타내는
리커브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리커브는 많은 기술과 집중력을 요구하고 활을 당기는데 큰 힘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며 화살의 정확한 조준과 발사로 점수에 반영되는 경기입니다
반면, 컴파운드는 기술적인 요소가 들어가기에 활의 힘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조준과 발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다양한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선수들 개인에 맞는 화살발사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활은 리커브에 비해 더 적은 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컴파운드와 리커브 모두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게 되면 한국 양궁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 각각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어느 활을 선택하느냐는 선수들마다의 성향과 차이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나 무엇을 하든 최고의 집중력과 꾸준한 연습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에
선수들의 바라는 목표와 기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응원을 보냅니다
양궁의 경기 방법
양궁은 크게 세 가지로 필드경기, 표적경기. 컴파운드경기로 구분됩니다
올림픽에서 진행하는 경기는 표적경기로 이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찾아보았습니다
● 표적경기
현재 올림픽 경기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경기하는 방식입니다.
정해진 거리에서 정해진 수의 화살로 표적을 쏜 뒤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올림픽라운드, 그랜드라운드, 더블라운드, 싱글라운드, 세트제 등이 있습니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현재 올림픽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경기방식으로 개인경기, 단체경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개인경기에서는 랭킹라운드. 엘리미네이션라운드, 파이널라운드로 나뉩니다
랭킹라운드는 64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총 72발을 쏘아 합산한 점수로 1위에서 64위
까지의 순위를 가린 뒤 토너먼트 대진표를 구성합니다.
엘리미네이션라운드는 64강의 1위와 64위, 2위와 63위가 맞붙는 방식으로 상위와 하위 선수가 1대 1로 총 18발을 쏘아 승부를 겨루어
패자를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8강까지 진행합니다.
파이널라운드에서는 8강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12발을 3발씩 4엔으로 나누어 쏘아 우승자를 가립니다
단체경기는 팀별로 기록이 좋은 선수 3명의 랭킹 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16강을 선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1 엔드당 3명이 2발씩, 6발을 쏘아 총 4 엔트 24발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립니다.
양궁역사
양궁에 대한 일반적 견해로 1538년 영국에 헨리 8세가 활쏘기 대회를 개최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1673년이래로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양궁대회를 개최하여 승자의 이름을 기록하였고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전파되어 다양한 경기방식으로 발전하였으며, 이어 1879년에 국제양궁협회가 창설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1900년에 제2회 올림픽경기가 열렸는데 그때 소규모 국제대회 성격으로 양궁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양궁의 국제경기 룰의 안정화가 갖추어지지 못한 부분으로 잠시 대회에서 종료되기도 하였으나 1931년 8월 폴란드에서 제1회 양궁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고 같은 해 9월에 폴란드. 프랑스. 스웨덴, 체코슬로바키아, 미국, 헝가리.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여 국제양궁연맹이 창설되었습니다. 이후 1953년부터 2년마다 홀수해에 개최되면서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전하여 경기방식의 통합 및 규정의 정비 과정을 통해 1972년 20회 뮌헨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되었습니다
1987년 제34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랜드라운드 방식의 경기가 처음 실시되었고,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대회부터 1대 1의 토너먼트 룰을 적용하여 올림픽라운드 방식을 채택,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올림픽 양궁역사
한국은 6.25 전후에 주한 외국군인들에 의해 양궁이라는 것이 처음 접했다고 추정하며. 여러 과정 속에 1963년 7월 대한궁도협회가 국제양궁연맹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10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가 창설되었으며 1972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1978년 태국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한국은 여자부만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김진호 선수가 개인금메달과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양궁종목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제23회 올림픽경기에서 입니다
이때 서형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어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경기대회에서 여자부, 김수녕, 왕희경, 윤영숙이 금, 은, 동메달을 석권하였으며 남자부 박성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남녀 단체전까지 모두 우승하면서 대한민국이 양궁 강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922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경기대회에서도 조윤정 개인 금메달과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였1996년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5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도 김경욱 여자 개인금메달,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00년 제26회 시드니올림픽대회에서 여자 개인 윤미진, 김남순, 김수녕이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남녀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04년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여자 개인 박성현이 금메달과 남녀 단체 금메달,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대회에서 남녀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현재까지 국제무대에서 한국양궁의 기량의 펼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제33회 파리올림픽은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으로 유럽과 프랑스, 파리 시민에게는 그 의미가 더 뜻깊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약 10,50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하계 올림픽에서는 급격한 환경의 위험신호와 생태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하여 친환경 건축,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낮은 탄소 발자국 목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스나 여러 대중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선수들의 골판지 침대와 38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환경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건강에 더욱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날만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훈련을 마음껏 쏟아붓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응원하러 고고
'행복한 일상에 정보가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올림픽 7월28일(일) 대한민국 경기 일정 (43) | 2024.07.28 |
---|---|
파리올림픽 탁구 (50) | 2024.07.27 |
2024 서울 진로직업박람회-업그레이드 (58) | 2024.07.15 |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를 소개합니다 (48) | 2024.07.11 |
이런 날씨엔 실내식물원으로 가보세요 -거제 정글돔 식물원 (6) | 2024.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