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봄꽃의 개화로 곳곳에서 봄꽃 축제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는 튤립 7만 송이의 개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부산시 낙동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4천㎡ 면적에 튤립을 심었고 현재 그 결과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11종의 튤립이 16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낙동강 생태공원에는 튤립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4월 가지 벚꽃이 만발합니다. 또한 여름, 가을에도 계절의 특성을 나타내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삼락, 화명, 대저생태공원으로 이어져 코스모스, 백일홍, 수국, 연꽃 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화명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은 과거 허허벌판으로 논밭 지역이었다가 2000년대에 화명동이 개발되면서 같이 조성된 공원입..